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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고교 학력평가 실시, 1·2학년 한국사 ‘필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0:15
2015년 3월 11일 10시 15분
입력
2015-03-11 10:14
2015년 3월 11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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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 학력평가 실시(사진=동아닷컴DB)
‘전국 고교 학력평가 실시’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고교 연합 학력평가가 11일 실시되고 있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 고교 연합 학력평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24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 과학)영역 등 4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에선 273교 31만3000명, 전국에서는 1905교 132만4000명이 이번 고교 학력평가에 참여한다.
2학년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수학 영역에서 수준별(가형, 나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고, 1·2학년의 경우 한국사는 필수 과목으로 지정됐다.
3학년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영역에서 수준별(A형, B형) 문제를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전국 고교 연합학력평가가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대한 방향 설정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 매체를 통해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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