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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2위는 한식, 3위는 IT첨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0:51
2015년 3월 11일 10시 51분
입력
2015-03-11 10:44
2015년 3월 11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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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한국 대표 이미지’
‘한국’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IT첨단’에서 ‘K팝’으로 바뀐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지난해 11월 전세계 14개국 5,600명을 대상으로 해외한류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17.2%가 ‘한국’하면 연상되는 이미지로 ‘K팝’을 꼽았다.
1년 전 조사에서 ‘IT첨단산업’이 1위로 지목된 것과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이어 2위는 ‘한식’(10.5%), 3위는 ‘IT첨단’(10.4%)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있는 한국문화콘텐츠로는 43%가 한식이라고 응답했으며, ‘음악’(36.4%), ‘패션’(35.3%), ‘영화’(29.7%), ‘드라마’(28.2%), ‘게임’(26.9%) 순이었다.
한국대중문화의 인기가 한식, 패션 등 생활문화 전반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설문에선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는 응답이 직전 조사 대비 4.4%포인트 감소한 57.2%로 나타났다.
지속 기간을 ‘5~9년’과 ‘10년 이상’으로 내다본 비율도 각각 3.6%포인트와 0.7%포인트 늘어나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예전보다 다소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류의 주요 국가인 일본은 ‘4년 이내 끝날 것’이라는 답이 84.3%로 여전히 높아, 반한 감정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일본 팬 40%는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 이용량이 1년 전보다 줄어들었다고 인식했다.
나머지 조사 대상국에선, 한류 이용량이 1년 전보다 늘어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흥 한류 지역인 브라질은 K팝 이용량이 비슷하거나 증가했다는 답이 76% 였다.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결돼야 할 사안으로는 14개 국가 응답자의 49.6%(중복응답 허용)가 ‘공용어나 자국어로 된 한국문화 정보 부족’을, 뒤를 이어 44.5%가 ‘콘텐츠 자막 더빙 부족’을 지목해 언어문제를 제일 큰 문제라고 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2월 시행한 3차 조사에 이어 4차로 진행됐다.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정말 한류가 크게 성장했구나”,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K팝이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언어 문제를 많이 보완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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