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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종대교 가변형 속도제한 도입 예정, 날씨 따라 속도 달라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7:45
2015년 3월 11일 17시 45분
입력
2015-03-11 17:44
2015년 3월 11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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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발생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현장. 동아닷컴DB
‘가변형 속도제한’
사상 초유의 ‘106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영종대교에 가변형 속도제한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11일 복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경찰청은 상반기 안에 이상기후 발생 시 속도를 감속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영종대교에 도입할 계획이다.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이란 폭우, 폭설, 짙은 안개와 같은 악천 후 상황에 적당한 제한속도를 알려주는 장치다.
이 장치를 영종대교에 적용하기 위해 경찰청은 감속유도형 소형전광판, 대형 도로전광판, 시정계를 비롯한 기상관측 장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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