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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탤런트 김성민 체포, 필로폰 10여 차례 투약 ‘혐의 시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7:46
2015년 3월 11일 17시 46분
입력
2015-03-11 17:45
2015년 3월 1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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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탤런트 김성민 마약 혐의 체포’
탤런트 김성민이 마약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탤런트 김성민을 마약류 관리 위반(필로폰 투약 혐의)으로 서울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체포된 탤런트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국내에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박모 씨(22) 등을 조사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박 씨 등으로부터 필로폰 0,8g을 구입, 10여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에 체포된 김성민은 앞서 지난 2008년 4월~ 2010년 8월 사이 필리핀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들여와 2010년 9월 서울 자신의 집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 원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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