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무기중개업체인 일광공영이 공군 최신 무기 장비 연구개발비를 부풀려 국방비 500여억 원을 가로챈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합수단은 이날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일광공영 본사와 이 회사 이규태 회장의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합수단은 일광공영이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연구개발비를 부풀려 방위사업청에서 5000만 달러를 가로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회사와 연구개발 계약을 한 SK C&C의 전 상무 권모 씨(예비역 준장)도 이날 공모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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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 08:26:19
잡아들이면 뭐하냐? 집행유예나 형집행정지로 또 풀어줄걸 아마 내놓으라는 뇌물을 안갔다 바쳤나보지? 혼구멍을 내고 뜯어내려는 수작 아니야? 검찰에서 잡아들이고 뺑뺑이 돌리고 망신준다음 법원에서 풀어주고 이것이 대한민국 사법제도...
2015-03-12 16:30:48
개독들의 전성시대다 구원파문제가 끝내기도 전에 교회가 헌금이라는 이름으로 부정부패에 이용되고 그 더러움은 끝간데를 모를 정도로 깊다 빨갱이는 가고 이제 개독들의 전성시대 초입도 들어오기전이지만 이 정도다 기대하며 지켜보자 땅에 것들은 마침내 허망하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