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방산비리 일광공영, 국고 500억 가로챈 정황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2일 03시 00분


이규태회장 체포… 본사-집 압수수색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무기중개업체인 일광공영이 공군 최신 무기 장비 연구개발비를 부풀려 국방비 500여억 원을 가로챈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합수단은 이날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일광공영 본사와 이 회사 이규태 회장의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합수단은 일광공영이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연구개발비를 부풀려 방위사업청에서 5000만 달러를 가로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회사와 연구개발 계약을 한 SK C&C의 전 상무 권모 씨(예비역 준장)도 이날 공모 혐의로 체포했다.

최우열 dnsp@donga.com·장관석 기자
#방산비리#일광공영#이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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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15-03-12 08:26:19

    잡아들이면 뭐하냐? 집행유예나 형집행정지로 또 풀어줄걸 아마 내놓으라는 뇌물을 안갔다 바쳤나보지? 혼구멍을 내고 뜯어내려는 수작 아니야? 검찰에서 잡아들이고 뺑뺑이 돌리고 망신준다음 법원에서 풀어주고 이것이 대한민국 사법제도...

  • 2015-03-12 16:30:48

    개독들의 전성시대다 구원파문제가 끝내기도 전에 교회가 헌금이라는 이름으로 부정부패에 이용되고 그 더러움은 끝간데를 모를 정도로 깊다 빨갱이는 가고 이제 개독들의 전성시대 초입도 들어오기전이지만 이 정도다 기대하며 지켜보자 땅에 것들은 마침내 허망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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