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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서울 내·외곽 간 고속 간선기능 제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2 18:16
2015년 3월 12일 18시 16분
입력
2015-03-12 18:15
2015년 3월 12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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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까지 총 10.33㎞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서울시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주식회사 서서울고속도로를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맺었다.
서서울고속도로는 주간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등 총 8개사가 출자해 지난해 4월 출범했다.
특히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시 내·외곽 간 고속 간선기능을 제공하고 서남부권 지역의 주요 도로축인 서부간선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8월 착공해 2020년 개통 예정이고 사업비는 5200억 원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하는 동안에 엄청 밀리겠네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빠르고 안전한 개통 기대해봅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어떻게 만들어지나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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