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신입 FD의 실수” 해명…시청자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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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6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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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신입 FD의 실수” 공식사과…시청자들 ‘깜짝’

16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말미에 방송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이날 오전 생방송된 ‘모닝와이드’에서 진행자 이윤아 앵커 앞으로 한 여성이 지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여성은 무심결에 카메라 앞을 지나다가 방송 중임을 확인하고는 급하게 고개를 숙였지만 황당한 이 장면은 고스란히 방송됐다.

방송 후 SBS 관계자는 “입사 일주일 된 신입FD가 카메라 앞을 지나간 것”이라며 “다 끝난 줄 알고 카메라 앞을 막아서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방송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파견직 사원이어서 징계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l 모닝와이드 (SBS 방송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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