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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 방송, CBS “신천지 실체 폭로 1년간 2000시간 관찰” 주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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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10:00
2015년 3월 17일 10시 00분
입력
2015-03-17 09:57
2015년 3월 17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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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 방송, CBS “신천지 실체 폭로 1년간 2000시간 관찰” 주장
지난 16일 오후 CBS 특집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CBS는 “가정파괴와 학업 포기, 가출 등 반사회적 행위를 조장하는 신천지의 실체를 사실적으로 폭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2000시간에 걸쳐 관찰한 특집방송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지난 16일 1부 ‘계시록’을 방송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한편 CBS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다음 달 12일까지 8부작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l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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