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구·경북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한국감정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대구혁신도시 이전기관 9곳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등 김천혁신도시 이전 기관 3곳,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경주 이전 기관 2곳이 참여한다. 대구·경북 지역 15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14개 참여 기관의 올해 채용 규모는 1984명이며 이 가운데 175명(9%)을 지역 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인사 담당자들은 오전 10시∼오후 5시 반 일대일 상담과 모의 면접을 한다. 지역 출신 선배들은 취업 사례 발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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