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 자살시도, 보상 못 받고 트라우마 시달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0 14:27
2015년 3월 20일 14시 27분
입력
2015-03-20 11:04
2015년 3월 20일 11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 자살시도(사진= 동아일보DB)
‘세월호 의인’
‘파란 바지의 구조 영웅’ 김동수 씨(50)가 19일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의인’ 김 씨는 세월호 침몰 순간까지 학생 10여명을 구조하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후 8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자택에서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자해한 뒤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 이 후 김 씨의 딸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화물차 기사인 김 씨는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 등을 구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함께 있던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10여명을 끌어올려 구조한 ‘세월호 의인’이다.
그러나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경제난으로 어렵게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이소영 “아이 낳았다고 결혼? 숨이 막혀”
美 국방부 관리 “러 파병 북한군 사상자 발생”…첫 확인
“아무리 급해도 20대 쓰지 마라”…자영업자 한숨에 공감 봇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