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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이달의 스승’ 12명 중 8명 친일의혹 제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4:45
2015년 3월 24일 14시 45분
입력
2015-03-23 09:53
2015년 3월 2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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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스승 (사진= 교육부 홍보 포스터)
교육부 선정 ‘이달의 스승’ 12명 중 8명의 친일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는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12명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 등 전문 기관에 재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앞서 최규동 전 서울대 총장과 도산 안창호 선생, 고당 조만식 선생 등 학생들이 존결할 만한 ‘이달의 스승’ 12명을 발표했다.
이 중 3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최규동 전 서울대 총장이 일제강점기에 일제 관변 잡지에 기고한 친일 행적글이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교육부는 “최 선생을 포함해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12명에 대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검증하겠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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