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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텔 5성 체계 4월 도입, ‘무궁화’ 대신 ‘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1:39
2015년 3월 24일 11시 39분
입력
2015-03-24 10:05
2015년 3월 2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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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5성 체계 4월 도입. 사진=한국관광공사-호텔업 등급결정사업 홈페이지
‘호텔 5성 체계 4월 도입’
‘무궁화’ 대신 ‘별’로 호텔 등급을 표시하는 ‘5성 체계’의 호텔이 오는 4월 첫 도입될 예정이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새로 도입한 ‘5성체계’로 등급심사를 신청한 호텔은 현재 20여곳으로 전해졌다.
이중 서울 신라호텔(호텔신라)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등 3개의 호텔이 5성급 등급심사를 신청했다. 4성급 이하로는 신규호텔들이 2~4곳씩 고르게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틴조선호텔과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말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돼 이미 갱신을 마친 상태로, ‘별’표시를 받기 위해 올해 새로 신청할 계획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도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9월에나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이 등급심사를 신청하면 관광공사는 90일 이내에 현장평가와 암행·불시평가를 하고 등급을 결정해 알려줘야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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