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3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26개국 300개 업체가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 2만5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자동차, 스마트(지능형) 전력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제 에너지 전문가 100여 명은 자원지도와 기후변화, 기술혁신, 시장현황 등 9개 분야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아시아개발은행과 세계풍력에너지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공동 포럼을 마련하며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아프가니스탄 등이 참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마지막 날은 5시),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인터넷(www.energyexpo.co.kr)에 미리 신청하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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