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채널A와 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하는 ‘시동켜요 착한운전’ 캠페인이 1일부터 채널A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채널A는 앞으로 매달 교통안전 관련 주제를 하나씩 선정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캠페인 영상을 하루 3회 방송한다. 4월 착한운전 캠페인 주제는 음주운전이다. 2014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92명에 달했다.
이 캠페인에는 방송인 서승만 씨가 고정 출연한다. 서 씨는 2005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만들어 전국 순회공연을 하고 지난해 서울시 교통행정과와 무단횡단 예방 플래시몹 행사를 벌이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뽑은 ‘생활 속 작은 영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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