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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우 박병선, 자택서 병세 악화돼 ‘심장마비로 세상 하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2 18:43
2015년 4월 2일 18시 43분
입력
2015-04-02 18:42
2015년 4월 2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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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별세. 드라마 스틸컷
‘배우 박병선 영면’
배우 박병선(47) 지난달 투병 중 별세했다.
2일 한 매체는 배우 박병선이 “경기도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관계자가 박병선의 별세 소식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박병선은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목숨을 거뒀다. 향년 47세다.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자택에서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조용히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장례식장에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1968년생인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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