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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중고車 매매단지 대형화재… 밤샘사투 소방관의 ‘컵라면 휴식’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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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03:00
2015년 4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5-04-04 03:00
2015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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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3일 오전 화재로 타버린 부산 연제구 거제동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잔불을 끄고 있다(왼쪽 사진). 이 불은 중고차 570여 대를 태우고 35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시간 만에 진화됐다. 밤새 화재 진압에 나섰던 부산진소방서 수정119안전센터 홍치성 소방장(오른쪽 사진)이 검댕 묻은 젖은 소방복을 입은 채 현장 인근 건물 구석에서 컵라면을 먹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소방관 처우를 개선하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부산=뉴시스·부산경찰청 페이스북
#부산
#중고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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