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달리는 차량서 지폐 200장 뿌린男 “영화 따라하고 싶어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4-06 16:49
2015년 4월 6일 16시 49분
입력
2015-04-06 15:32
2015년 4월 6일 15시 3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부산 광안대교에서 지폐 수백 장을 뿌린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광안대교를 달리며 돈을 뿌려 교통에 차질을 준 혐의(교통방해)로 차모(34)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5일 오후 4시30분께 해운대에서 용호동 방향의 광안대교 상판을 달리던 중 1달러짜리 지폐 200여장을 도로에 뿌렸다.
차 씨의 이 같은 행각 때문에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들이 돈을 줍기 위해 차를 세우면서 4개 차로의 운행에 심각한 혼란이 빚어졌다. 자칫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과 엉겨 큰 사고로 연결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
차 씨는 “평소 하던 일이 풀리지 않아 홧김에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모아둔 지폐를 뿌렸다”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따라 해보고 싶었다” 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혼에 무직인 차 씨는 언론에 주목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 은행을 돌며 1달러짜리 지폐를 모은 뒤 아버지 소유의 소나타 승용차를 타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평생 모은 10억 쾌척 한종섭 할머니에 국민훈장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확정땐 月수급액 124만→133만원
“우즈, 트럼프 장남 前부인과 수개월째 만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