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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 벚꽃축제, 10~15일 봄의 향연…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차량 통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8 06:00
2015년 4월 8일 06시 00분
입력
2015-04-08 06:00
2015년 4월 8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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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 영등포구는 6일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널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여의도 봄꽃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의서로 내 하늘무대와 꽃잎무대에서 공연예술과 거리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는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피면서 여의도 일대를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 통제시기를 당초 9일부터가 아닌 7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부터 여의하류IC 지점까지 1.5㎞ 구간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차량 통제 기간은 7일 오전 12시부터 16일 오후 12시까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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