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MB맨 아니다’라며 눈물로 호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9 14:24
2015년 4월 9일 14시 24분
입력
2015-04-09 14:24
2015년 4월 9일 14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 사진= 방송 갈무리
‘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에서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9일 채널A에 따르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평창파출소 뒷산으로 올라가는 모습 CCTV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성완종 전 회장은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사전구속영장을 받은 상태에서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성 회장은 서울예고 뒤쪽 북악산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오전 11시 통신 추적경과 성 전 회장의 휴대폰 신호가 서울 북한산 형제봉 인근에서 잡혀 경찰 500여명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오전 8시쯤 성 전 회장 아들의 신고를 받고 그의 잠적 사실을 안 것으로 전해졌다.
성 전 회장은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경남기업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 원을 받았고,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삿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 전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MB맨’이 아니라 MB정부의 피해자이고, 파렴치한 기업인이 아니라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성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현대제철 “임원 급여 20% 삭감” 비상경영 돌입
‘구제역 청정 지역’ 뚫린 전남…영암 인근 농가서 추가 확진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요?”…‘6일 황금연휴’ 기대감에 시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