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간식물원인 경기 용인시 한택식물원이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봄꽃 페스티벌 2015’ 행사를 연다.
36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 한택식물원에는 자생·외래식물 9700여 종이 자연환경에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금낭화 매발톱 할미꽃 앵초 홀아비꽃대 등 한국 야생화를 비롯해 호주 남아공 중남미 지역의 독특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한국 야생화여행, 산나물여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식물스탬프 찾기, QR코드 보물찾기, 포토미션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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