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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타500 패러디’, 이완구 총리 패러디…‘웃기지만은 않은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6 14:14
2015년 4월 16일 14시 14분
입력
2015-04-16 14:14
2015년 4월 16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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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15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타500광고에 이완구 총리를 합성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경향신문의 지날 15일자 보도 이후 故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으로부터 비타500 박스로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각종 패러디가 봇물처럼 쏟아졌다.
비타500 패러디에는 비타500 병에 “한 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비타500 패러디물에는 이 총리의 사진과 함께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세요”라는 글귀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타500 병에 이 총리의 사진을 합성해 마치 그가 실제 모델인 것처럼 만든 패러디물도 등장한 음료수병도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경향신문은 지난 15일자 1면에 ‘2013년 4월4일 오후4시30분 이완구 부여 선거사무소 성완종 측 “차에서 비타500 박스 꺼내 전달”’이라는 제목의 기사 보도했다.
이 보도는 2013년 보궐선거 당시 성완종 전 회장 측이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경향신문은 당시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와 1시간 정도 만남을 가진 후 박스를 놓고 나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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