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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설의 심해어’ 돗돔, 무게 무려 115kg… 520만 원 낙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7 15:28
2015년 4월 17일 15시 28분
입력
2015-04-17 14:17
2015년 4월 17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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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 돗돔이 역대 최고가인 520만 원에 낙찰됐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돗돔 1마리가 520만 원에 낙찰됐다고 17일 밝혔다.
‘전설의 심해어’ 돗돔은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한다.
위판된 돗돔 경매는 150만 원에 시작,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였다. 돗돔을 차지한 이는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에서 선어를 주로 취급하는 한 식당업주로 알려졌다.
한편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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