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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극 온난화, 식물성 플랑크톤이 증폭 시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3 09:53
2015년 4월 23일 09시 53분
입력
2015-04-23 03:00
2015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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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온난화 식물성 플랑크톤 증폭 (사진= KBS 영상 갈무리)
‘식물성 플랑크톤 온난화 증폭’
북극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장 빠르게 더워지는 지역이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기온이 0.85도 상승한 반면 북극은 지구 평균의 3배인 2.8도 올라갔다.
과학계에선 이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 가운데 ‘북극 온난화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증폭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2일 포항공대 기후시스템 연구팀과 독일 막스플랑크 기상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북극의 급격한 기후 상승의 원인으로 최근 급증한 식물성 플랑크톤을 지적했다.
연구에 따르면 북극 얼음이 녹은 자리에서 갑자기 번성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더욱 많은 태양열을 흡수해 온난화를 증폭시키고 있다는 말이다.
포항공대 국종성 환경공학부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온난화로 인해 해양 플랑크톤이 증가하게 되고 이게 다시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하게 되는 되새김 작용을 한다”면서 “이를 토대로 보면 향후 북극의 온난화가 더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식물성 해양 플랑크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난화를 저지한다는 기존 학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게 되면서 과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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