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차 의료기관 가운데 2009∼2013년 5년 연속 백내장 수술 1위를 기록한 ‘연수 김안과’(대표원장 김학철)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도서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펼치는 한편으로 라식 수술로 안경이 필요 없어진 환자의 안경을 모아 아프리카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의료지원, 복지관 도서 기증 사업도 진행한다.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의 의료봉사에도 나선다. 김 원장은 “20년간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눈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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