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에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과 경남은 아침까지, 제주는 낮까지 비(강수 확률 60~70%)가 내리다 오후에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20.9도) 대비 7도 이상 높은 기온이다.
금요일인 5월 1일에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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