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법, 차 안의 산소 유지 관건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1일 15시 28분


졸음운전 경고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천안=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졸음운전 경고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천안=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졸음운전 예방법’

졸음운전은 짧지만 아주 깊게 잠들어서 사고 위험이 있다. 잠깐 눈이 감기는 순간을 ‘마이크로 수면’이라고 하는데, 이때 뇌파는 깊은 잠에 빠졌을 상태와 같다고 한다.

따라서 뇌의 대부분이 잠들어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이 잤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상황이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다.

이에 인터넷 상에서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졸음운전 예방법으로는 장거리 운전 시 전날 6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 게 확실한 예방 방법이다. 운전 중 졸음이 쏟아지면 졸음쉼터를 이용해 좀 쉬면서 운전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또 2시간에 한번,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차 안에 산소가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만큼, 한 시간에 한번 환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도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도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졸음운전 예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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