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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어버이날’ 전국 구름 많고 대부분 지역 25도 안팎 초여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07 20:40
2015년 5월 7일 20시 40분
입력
2015-05-07 15:11
2015년 5월 7일 15시 11분
이종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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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오후 들어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은 12~24도.
주말인 9, 10일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5~28도.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종석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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