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 서울, 아시아 최초 오픈... 어떤 공간일까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9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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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인 캠퍼스 서울이 8일 공식 오픈했다.

전 세계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구글 캠퍼스 서울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특히 여성 창업가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탄생했다.

구글 캠퍼스 서울은 2000제곱미터 규모의 8개 스타트업 기업들의 입주공간과 소통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글은 캠퍼스 서울을 통해 한국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글 본사 직원들이 직접 상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운영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를 위한 조찬, 네트워킹, 멘토링 모임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한편 캠퍼스 서울은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거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벤트홀’,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개발 제품을 빠르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디바이스 랩’, 야외에 놓인 테이블에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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