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2일 14시 51분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인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이 14일 문을 연다.

서울 구로구 궁동 부일로에 자리한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은 면적 118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어린이나 노인과 달리 전용 공간이 부족했던 청소년을 위해 대강당, 체력단련실, 북카페, 시청각실, 동아리실, 밴드실, 교육실, 놀이치료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을 갖췄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한양인재개발원과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에 관한 위탁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pop 댄스, 난타, 성장 요가, 동요교실 등의 문화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 방송 기자단 등의 청소년 자치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예술여행 △어르신음악단, 성인 노래교실, 요리교실 등의 지역주민 개방 프로그램 등 모두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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