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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비군 총기사고, 국방부 “의혹 없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3 16:25
2015년 5월 13일 16시 25분
입력
2015-05-13 16:23
2015년 5월 13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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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 채널A
예비군 총기사고, 국방부 “의혹 없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
13일 오전 10시 44분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던 최 씨가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최 씨를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최 씨는 영점사격 훈련을 위해 K2소총과 실탄을 지급받고 사격에 들어간 뒤 주변에 다른 예비군들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발생한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예비군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 대해 명복을 빌고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떠한 의혹이 없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에 따라 국방부 차원의 후속조치를 해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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