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대행 이종호)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성금 5억91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이웃돕기성금 2억 원을 대구시에 기부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이용권) 1억 원어치를 대구시에 기증했고 ‘몸 튼튼 꿈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서 동구와 수성구에 장난감어린이도서관 2곳을 열었다. 또 저소득층 자녀 280여 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그 외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사업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종호 사장 대행은 “사회공헌활동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대구 발전을 위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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