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의하면 장동민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종자는 직접 장동민에게 손편지를 써 “진심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과 함께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장동민은 다시 한 번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고소인에게 전달했다”며 “고소인 역시 장동민에게 직접 손으로 편지를 써서 답했다. 장동민이 편지에 남긴 그 진심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답장이었다. 이어 해당 사건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뜻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13년 팟캐스트 인터넷 방송 옹꾸라(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오줌 먹는 동호회가 있더라”며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21일 만에 구출된 생존자에 대해 “그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냐.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비하성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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