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천 세 자매 사망, 유서 내용 보니 “사는게 힘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6 17:41
2015년 5월 26일 17시 41분
입력
2015-05-25 07:09
2015년 5월 25일 07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방송 갈무리
‘부천 세 자매’
부천서 세자매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난 25일 새벽 4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세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파트 12층에 살고 있던 세 자매 A 씨(33·셋째 딸)와 동생 B 씨(31·넷째 딸)는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막내 C 씨(29)는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파트 경비원은 화단에서 ‘쿵’ 소리가 나서 가보니 30대 여성 두 명이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자매 중 한 명이 먼저 투신한 후 2∼3분 후 1명이 뒤따라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막냇동생의 목 부위에는 조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발견됐지만 사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천 세 자매의 사망과 관련해 ‘생활고’를 비관한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들이 각자 쓴 유서 3장이 안방에서 발견됐다. 유서에는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 달라”는 등 처지를 공통적으로 비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세 자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침묵을 공유하는 사이…생각보다 짜릿합니다” [3시간의 행복, 틈새투어]
미국산 대신 캐나다산 소고기로… 대형마트, 고환율 장기화에 수입국 다변화
주부들이 꼽은 명절 스트레스 2위 ‘과도한 요리’…1위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