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격리시설 거부 당해…‘당국 해명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6 14:12
2015년 5월 26일 14시 12분
입력
2015-05-26 14:12
2015년 5월 26일 14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출처= MBN 방송 갈무리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메르스 네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 온 첫 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68·남)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된 세 번째 환자(76·남)의 40대 딸 A 씨가 4번째 확진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에는 네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게 됐다.
이 여성은 자가(自家)격리 대상으로 분류돼 관찰하던 중 지난 25일 오전 체온이 38.2도까지 올라 격리병상으로 이송 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네 번째 환자로 판명됐다.
A 씨는 첫 번째 확진환자가 있던 병실에서 약 4시간 동안 체류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 씨는 자신이 감염됐을 경우 함께 살고 있는 남편과 20대 딸에게 병을 옮길까 걱정해 격리시설에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러한 조치를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질병관리본부는 “A 씨는 세 번째 환자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에 간호를 해 감염 우려가 낮다. 메르스는 잠복기엔 바이러스 전파가 되지 않고 검사를 해도 감염 확인이 안 된다”고 말했다.
국내에 네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된 가운데 메르스에 대한 궁금증도 같이 커지고 있다.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되지만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0년 다녔는데 1시간 낮잠 잤다 해고…법원 “회사가 6800만원 배상”
“발전소 많은 지역은 전기요금 인하”… 셈법 복잡해진 지자체들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에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