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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접촉 여성 숨진 병원 소재지 학교 ‘휴교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2 15:40
2015년 6월 2일 15시 40분
입력
2015-06-02 14:12
2015년 6월 2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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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교’
‘메르스 휴교’
경기도 소재 한 초등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교에 들어갔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여성이 숨진 병원 소재지의 한 초등학교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휴교를 결정한 이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교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우려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 내 초등학교는 모두 22곳으로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휴교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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