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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시민들 ‘분노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3 17:10
2015년 6월 3일 17시 10분
입력
2015-06-03 10:11
2015년 6월 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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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메르스 격리자가 하루새 573명이나 늘어났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격리 대상이 1364명이며 5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2일)까지 791명이던 격리자가 하루새 573명이나 늘어났다.
지난달 20일 메르스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3일)까지 메르스 환자 수는 총 30명이다.
한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 차원에서 “현재 전국 209개교가 휴업이나 휴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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