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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불어난 의심환자에 ‘공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3 13:21
2015년 6월 3일 13시 21분
입력
2015-06-03 10:48
2015년 6월 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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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환자 5명이 추가돼 감염자 수가 30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이다.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까지 숫자만 셀 것인가”, “300만 명 감염 될 때까지 기다리는 건가?”, “이민가고 싶다” 등 분노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3일 “국내 메르스 감염의심자는 총 398명이며, 격리자는 총 1364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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