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로 전날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은 17∼30도. 경기 동두천과 대구, 광주, 전북 전주, 정읍 등의 수은주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금요일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제주와 남해안은 오전까지 비(강수 확률 60%)가 오다가 점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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