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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의료기관 내 감염 맞나요? ‘불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4 16:31
2015년 6월 4일 16시 31분
입력
2015-06-04 16:25
2015년 6월 4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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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메르스 확진 환자가 의사를 포함,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4일 오전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중에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격리병원으로 옮기기 전 머무른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환자와 접촉 없이 감염된 3차 감염자다.
이 의사 외에 2차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환자도 3차 감염자로 전체 3차 감염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지난 15~17일 사이 최초 환자에서 전염된 의료인과 가족, 그리고 병문안 갔던 사람들이다.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에 대해 보건당국은 새로 추가된 확진 환자는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로, 지역사회 감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검사 중인 사람이 100명에 육박하고 있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13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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