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일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음…일부지역 빗방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4일 16시 30분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고, 제주와 경남, 전남, 경북 남부에는 오전까지 비(강수 확률 60~80%)가 오다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중부 일부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10㎜, 경남, 전남, 경북 남부는 5㎜ 안팎.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전날보다 낮아 더위는 한풀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은 18~26도.

토요일이자 현충일인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대구와 광주와 전북 전주, 정읍의 수은주가 31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7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기록하는 등 내륙에서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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