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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성모병원 방문자, 신고하라”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5 15:58
2015년 6월 5일 15시 58분
입력
2015-06-05 15:40
2015년 6월 5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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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뉴스 캡처,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몰린 병원을 공개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정부 감염 차단 노력에도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환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의료기관을 공개할 것”이라며 “병원 내 모든 접촉자들의 관리를 위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평택성모병원 방문자는 모두 콜센터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5월 15일~29일 사이 평택성모병원 방문자들이다.
한편 해당 기간동안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콜센터(031-120)나 복지부 콜센터(129)로 신고하면 된다. 복지부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부터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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