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순창서도 1명 메르스 양성 판정”…인접 지역 촉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6 07:34
2015년 6월 6일 07시 34분
입력
2015-06-05 16:25
2015년 6월 5일 16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북 순창에서 호남지역 첫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양성 판정 환자가 나왔다. 이에 순창과 인접한 전남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5일 전북 보건당국에 따르면 순창에사는 A 씨(여·72)가 전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순창의 한 병원을 방문해 1차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호남지역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은 A 씨가 처음으로 받게됐다.
A 씨는 지난달 14일부터 8일 가량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메르스 최초 확진자와 같은 병동을 썼다. 평택보건소가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지만 A 씨는 퇴원 이튿날인 지난달 22일 무단으로 며느리와 함께 승용차를 이용해 순창으로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A 씨가 생활해 온 마을에는 현재 10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 출입이 통제되고 4일 밤부터는 해당 마을 주민들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이미 2주가 지난 상황이라 3차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때문에 순창과 인접한 전남 곡성과 담양 등 주변 지자체들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담소를 마련하는 등 메르스 전파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 환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승용차로 30분 안팎이 걸리는 광주지역도 메르스 안전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젤렌스키에 “왜 정장 안 입나”…친트럼프 의원 남친이자 ‘마가 기자단’ 일원
권영세 주52시간 절충안, 이재명 거부…3월 임시국회도 ‘빈손’ 우려
尹, 지지자들에 “나는 잘있다” 옥중메시지…김용현 “헌법재판관 처단하라” 옥중편지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