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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10대 환자 아버지도 확진 판정… 간병 도중 전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8 17:31
2015년 6월 8일 17시 31분
입력
2015-06-08 17:25
2015년 6월 8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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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메르스 10대 환자 아버지도 확진 판정’
메르스 10대 환자의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10대 환자의 아버지인 B 씨(54)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B 씨는 지난달 27일 아들 A 군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동행했다. 이후 고열 등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1일 오후 지역 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은 뒤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버지도 확진 판정’ 10대 환자 A 군은 지난달 27일 14번째 환자(35)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현재 ‘아버지도 확진 판정’ A 군은 67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당국은 A 군이 병원에 입원한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병원 내 감염’으로 보고 있다. 내원 후 병원에 계속 머물러 학교 전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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