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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청정구역' 전남도 뚫렸다… 보성군민 확진 판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1 09:39
2015년 6월 11일 09시 39분
입력
2015-06-11 09:38
2015년 6월 11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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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메르스 환자 (사진=동아일보DB).
메르스 청정구역으로 분류돼 왔던 광주와 전남지역에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는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인 A 씨에 대한 2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통상 3차 검사를 진행한 뒤 확진판정을 받지만 질본은 검사결과서를 검토한 뒤 전남도 측에 "3차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최종 확진 판정하라"고 통보했다.
앞서 A 씨는 1차 검사 음성판정을 받았다. 폐렴질환에 치료 중이던 A 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5시간 머무르며 메르스 확진 14번 환자와 접촉했다.
이후 A 씨는 자택인 전남 보성으로 돌아와 성당미사에 2회 참여했고 지난 6일엔 여수에서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던 지난 7일 고열 증세로 그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격리입원 조치돼 치료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성 거주 시민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지역엔 대책 비상상황을 맞이했다.
도는 지난 7일 A 씨가 병원에서 격리입원 조치 당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가정하고 그에 준하는 지침을 적용해 가족과 마을 주민, 직장동료 등 40여명을 자택 격리조치했다.
이후 발열과 기침 등 상태 파악 중인데 현재 A 씨와 접촉자 중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씨가 보성으로 돌아온 경로를 비춰보면 삼성서울병원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의 모 터미널에서 심야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 광천터미널로 온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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