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알림]삼국시대, 현장을 보고 느끼며 머리에 쏙쏙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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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한국사원정대 캠프(시즌1-삼국시대 편)’ 참가 초등생 모집

초등생 자녀가 역사를 지루해하고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서 속 역사용어들을 연대순으로 암기하는 딱딱한 역사공부에서 벗어나 역사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쉽고 재밌게 역사를 몸으로 익히고 배우도록 해보세요.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는 초등생 눈높이에 맞도록 유적지에서 퀴즈 게임을 하며 역사탐방을 하는 프로그램 ‘동아한국사원정대 캠프(시즌1-삼국시대 편)’를 8월 3일(월)∼7일(금) 엽니다.

이번 ‘시즌1-삼국시대 편’ 캠프에 참가한 초등생들은 캠프 첫날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알기 쉽게 비교하는 역사전문가의 생생한 강의를 들은 뒤 역사탐방을 시작합니다. 고구려 시대를 엿볼 수 있는 경기 구리시 아차산 고구려대장간 마을(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지), 백제의 수도였던 충남 부여군 및 공주시 일대, 신라의 수도였던 경북 경주시를 모두 탐방합니다.

퀴즈 미션 해결하며 신나게 역사공부

고구려대장간마을 깃발에 그려진 문양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부소산성 삼충사에 모셔진 백제의 충신은 누구일까요?’ ‘김유신 묘 비석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보세요.’

캠프 참가초등생들이 각 유적지에서 조를 나눠 수행할 미션들입니다. 유적지나 문화재에 얽힌 재밌는 역사 퀴즈를 풀면서 흥미롭게 역사를 익힙니다.

학생들은 ‘재미있다! 한국사1’(구완회 지음·창비)을 교재로 받아 현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관련 내용들을 책에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명문대 사학과 출신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진행됩니다. 조별로 1명씩 배치돼 참가 초등생들을 인솔하는 멘토들은 문화재별로 맞춤형 설명을 해주며 학생들의 역사공부에 현실적인 도움을 줍니다.

참가자들은 또 인상 깊었던 유적지의 사진을 찍고 해당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취재해 기사로 써보는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유적지 답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정: 8월 3일(월)∼7일(금)

△셔틀서비스 안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집결지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 운행

△대상: 초등 3∼6학년 (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면 1, 2학년도 가능)

△모집인원: 40명 선착순 마감

△신청: 에듀동아 착한캠프 홈페이지(camp.edudonga.com) 또는 전화 02-36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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