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반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6.1%포인트 급등한 19.9%로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 시장은 김무성 대표를 밀어내고 1월 첫주에 이어 5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박 시장은 1주일 전에는 1위에 오른 지역이나 연령대가 하나도 없었으나, 이번에는 서울과 광주·전라, 20대와 30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8%포인트 하락한 19.5%로 2주 연속 하락하며 박원순 시장에 밀려 지난 5주 동안의 선두를 마감하고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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