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부른다… 현안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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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8일 09시 12분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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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가 18일 전체회의에서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을 불러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다.

국회 메르스 대책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현재 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해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듣고, 판단 근거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한다.

회의에는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공동단장인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와 지영미 질병관리본부 면역병리센터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합동평가단은 기자회견에서 "신속한 정보공개가 늦은 것이 초기대응 실패 원인 중 하나"라면서 "지역사회로 전파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날 질의엔 우리 정부 초기 대응의 문제점, 현 상황에 대한 판단 등의 주로 언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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