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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쇼핑몰 가격 논란’ 장미인애, 곽정은에 “사람 바보 만드네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8 11:00
2015년 6월 18일 11시 00분
입력
2015-06-18 10:58
2015년 6월 18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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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우 장미인애가 곽정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만드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곽정은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올렸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시작됐다.
곽정은은 홍진호 등과 함께 장미인애 쇼핑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 등 연예인의 사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곽정은은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며 고가의 가격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말에 장미인애가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7일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 ‘로즈 인 러브’를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열어 패션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의류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되며 ‘거품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에 장미인애는 지난 10일 “저희는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며,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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