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생 자녀의 꿈을 키워주고 바뀐 초등교육과정에 따라 달라진 학교시험과 수행평가에 필요한 말하기·글쓰기가 통합된 언어능력도 기를 수 있는 ‘동아 주니어 미디어캠프’가 8월 13일(목)∼15일(토)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 용인 파인리조트에서 열립니다.
51년 전통의 국내 최대규모 어린이 일간지 ‘어린이동아’가 주최·주관하고 동아일보사와 어린이전문채널 투니버스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초등생 자녀는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서울 마포구 상암동)를 방문해 견학하며 직접 취재한 뒤 동아일보 교육법인 교육전문기자의 강의를 듣고 기사를 써서 자신만의 신문을 만드는 프로그램 △아나운서 출신의 스피치 전문가에게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체득하는 프로그램 △투니버스 PD에게 방송프로그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합니다. 또 리조트 안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고 마술쇼를 관람하는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유명 대학 미디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조별 멘토가 되어 2박 3일 내내 함께 생활합니다. 참가 자녀의 식사, 이동, 수업, 취침 및 기상 등 모든 과정을 안전하고 섬세하게 지도해줍니다.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겐 수료증이, 학년별 우수 학생 1명에게는 동아일보 사장상이 수여됩니다.
초3∼6 대상.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면 1, 2학년도 가능합니다. 지방에 사는 참가학생을 위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를 지나는 셔틀버스 운행.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에듀동아 착한캠프 홈페이지(camp.edudonga.com). 문의 02-36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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