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히포크라테스 선서’ 중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중
숨 막히는 마스크도, 김 서리는 고글도, 땀이 줄줄 흐르는 방호복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공포도 ‘내 환자’를 지키겠다는 의료진의 사명감과 열정을 막지는 못합니다. 메르스를 극복하고 이기는 날, 우리 모두가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의 땀과 수고로 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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